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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니카's 영화와 드라마이야기

넷플릭스 겨울 영화 추천 - 폴링 포 크리스마스

by 모모모니카 2022. 12.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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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링 포 크리스마스 정보


감독 : 자닌 데미언(감독 데뷔작)
출연 :
세이라 역 - 린제이 로한(페어런트 트랩, 프리키 프라이데이, 퀸카로 살아남는 법, 행운을 돌려줘, 드라마 퀸, 조지아 룰, 틴에이지 파파라치, 트러블 메이커, 무서운 영화5, 더 섀도우 위딘 등)
제이크 역 - 코드 오버리스트(글리 시리즈 등)

타드 역 - 조지 영(말리그넌트)

벨몬트 역 - 잭 와그너(가수 겸 배우, 더블 트랩, 데드 트랩, 호프밸리 시리즈 등)


크리스마스의 기적을 바라며


최신 시설을 갖춘 호화 리조트 벨몬트의 상속녀 세이라는 재벌 상속녀 답게 화려하고, 철이 없어 보이지만 아버지가 제안한 분위기 담당 부사장의 직책에는 관심이 없어보입니다.

SNS 중독자이자 인플루언서인 그녀의 남자친구인 타드는 세이라의 아버지인 벨몬트에게 교제 허락을 받고 아버지가 출장 간 사이 인증샷을 찍기위해 깊은 산속으로 들어가  타드의 청혼을 받던 중 세이라와 타드 모두 추락하게 됩니다.
소규모의 노스 스타 리조트를 어렵사리 운영중이던 제이크는 벨몬트에게 투자 제안을 하지만 거절 당하고 손님을 태우고 썰매체험을 하던 중 부상당한 시에라를 발견해 병원에 데려갑니다.

깨어난 시에라는 머리 부상때문인지 자신의 이름조차 알지 못하는 기억상실증에 걸려버리고 오갈 데 없는 처지가 되자 제이크는 그런 그녀를 자신의 리조트에 묵게 합니다. 
자신이 누구인지 모른채 시에라는 노스스타 리조트에서 여러가지 일을 시도하지만 자신이 아무것도 할 수 없던 사람이었던 것을 깨닫고 제이크에게 폐가 될까 싶어 자꾸 떠나려만 합니다. 

침구 정리는 물론 세탁기 조차 사용해 보지 못했었던 시에라였기 때문에 기본적인 일들 조차도 할 수 없었죠. 

그런 시에라에게 제이크의 딸 애비와 장모 알레한드로는  마치 가족처럼 따뜻하게 배려해주고 사랑을 느끼게 해주고, 그들과 노스스타 리조트에서 예쁜 추억을 만들게 됩니다. 

시에라는 운영이 어려워진 노스스타 리조트를 살리기 위해 추억이 담긴 크리스마스 파티를 하며 자선모금을 하자고 제안하고 제이크는 어렵게 승낙을 하고 크리스마스 파티 준비를 합니다.

예상과 다르게 많은 손님들이 찾아오고, 손님들과 이웃들이 스스로 노스스타 리조트의 운영비에 쓰일 모금을 하게 됩니다.

또한 노스스타 리조트가 지역문화재로 지정될 수 있다는 희소식까지 접하게 되죠. 

파티에서 놀라움과 감동을 받은 제이크는 세이라에게 사랑을 느끼게 되고 파티에서 고마운 마음과 사랑의 마음을 전하려고 합니다.
한편 세이라와 함께 추락했다가 겨우 생존한 SNS중독자 타드와 출장에서 돌아와 세이라의 실종 소식을 접한 세이라ㄲ의 아버지 벨몬트는  노스스타 리조트를 찾아오게 됩니다.

서서히 기억을 찾게 된 세이라는 다시 벨몬트로 돌아가 타드와의 약혼 발표 기자회견을 하고, 노스스타 리조트를 간접적으로 홍보를 해 준 덕에 노스스타 리조트는 객실이 만실되는 등 노스스타 리조트는 활력을 찾게 됩니다. 
과연 상처가 있는 제이크와 기억상실증에 걸렸다가 새로운 삶을 찾게 된 세이라는 해피엔딩으로 끝날까요?

물론 영화의 흐름상 예쁜 결말로 끝이 나겠지만 영화 결말은 넷플릭스 영화 폴링 포 크리스마스에서 확인 하실 수 있습니다. 

 

 

폴링 포 크리스마스 총평

넷플릭스에서 매년 크리스마스 시즌을 앞두고 크리스마스 영화를 공개하는데, 올해는 바로 이 영화 폴링 포 크리스마스를 공개했죠. 

폴링 포 크리스마스는 겨울에 , 특히 12월 크리스마스 시즌에 보기 좋은 눈쌓인 스키장, 크리스마스를 배경으로 특히나 아름다운 배경의 촬영지는 미국 유타주의 아트시티입니다.
크리스마스를 겨냥한 영화답게영화에서 가장 많이 나오는 대사가 "메리크리스마스"일 정도니 크리스마스와 어울리게 따뜻하고, 사랑스럽고, 아기자기한 로맨틱이 넘쳐나고 있습니다.
특히 노스스타 리조트에 꾸며진 크리스마스 트리와 장식은 보는것만으로도 충분히 크리스마스를 느끼게 해줍니다.
최근에는 이런 로맨틱 영화가 드물었는데 겨울 시즌에 선택하기 딱 좋은 영화인듯 싶습니다.
또한 많은 이슈거리였던 2000년대 초반의 하이틴 스타였던 린제이 로한의 조금 성숙하지만 사랑스러운 모습도 볼 수 있었던 폴링 포 크리스마스는 가볍게 보기 좋은 예쁘고 따뜻한 크리스마스 영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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