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추천영화 스토커 줄거리,결말,등장인물,박찬욱감독

넷플릭스 추천영화 스토커는 박찬욱 감독의 헐리우드 데뷔작으로, 미스터리와 심리 스릴러가 결합된 독특한 분위기를 보여줍니다. 니콜 키드먼, 미아 와시코브스카, 매튜 구드 등 뛰어난 배우들의 연기와 감각적인 연출, 강렬한 심리 묘사가 인상적인 작품입니다.

박찬욱 감독은 이미 세계적인 감독 대열에 들어섰는데요. 헐리우드에 진출한 첫 작품이라는 점에서도 큰 화제를 모았습니다. 

각본은 박찬욱 감독이 아닌 엔트워스 밀러가 썼으며 전체적으로 알프레드 히치콕 감독의 의혹의 그림자를 오마주 하였습니다. 

 

사진출처 : 넷플릭스 추천영화 스토커

1. 넷플릭스 추천영화 스토커 기본정보

• 장르 : 드라마, 스릴러
• 감독 : 박찬욱
• 각본 : 엔트워스 밀러
• 제작 : 리들리 스콧, 토니 스콧
• 개봉 : 2013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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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 넷플릭스 추천영화 스토커

2. 넷플릭스 추천영화 스토커 등장인물

• 미아 와시코프스카  (인디아 스토커 역) : 아버지를 잃고 혼란스러운 청소년기를 보내는 인디아는 삼촌 찰리의 등장으로 흔들리게 됩니다. 섬세하면서도 강렬한 연기를 선보이며 인디아의 심리적 변화를 완벽하게 소화했습니다. 
• 니콜 키드먼 (이블린 스토커 역) : 인디아의 어머니. 남편을 잃은 후 점점 이상한 매력을 가진 시동생 찰리에게 끌리며, 불안정하고 내면이 복잡한 여성성을 보여줍니다. 특유의 우아함과 동시에 차가운 심리를 표현하며 극의 긴장감을 높였습니다. 
• 매튜 구드 (찰리 스토커 역) : 가장 미스터리한 인물로 형이 죽은 이후 이블린과 인디아를 찾아옵니다. 부드러운 외모와 카리스마 속에는 어둡고 폭력적인 본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사진출처 : 넷플릭스 추천영화 스토커

사진출처 : 넷플릭스 추천영화 스토커

 

3. 넷플릭스 추천영화 스토커 줄거리 

18살의 소녀 인디아의 생일. 갑자기 아빠가 죽어서 장례식이 열리는데 이 때 존재를 몰랐던 삼촌인 찰리가 찾아오게 됩니다. 갑작스러운 남편의 죽음으로 신경이 예민해져있던 인디아의 엄마인 이블린은 예전의 남편을 떠오르게 만든 시동생인 찰리에게 호감을 느끼게 되죠. 딸 인디아는 친절하고 매너가 좋지만 어딘가 수상한 삼촌 찰리를 경계하기 시작합니다. 

 

사진출처 : 넷플릭스 추천영화 스토커

 

아니나 다를까 가정부였던 맥게릭 부인이 실종되었다가 지하실에서 시체로 발견되고,  찰리에 대한 무언가를 알고 있는 듯 한 진 고모할머니는 찰리에게 살해당하고 말죠. 묘한 분위기를 자아내던 엄마 이블린과 삼촌 찰리의 모습을 보고 충격을 받은 인디아는 예전에 자신을 도와주었던 윕에 찾아갔지만 윕에게 몹쓸짓을 당할 뻔한 인디아를 삼촌 찰리가 발견을 하게 되어 윕마저 살해하고 인디아와 함께 시체유기를 하게 됩니다. 죽은 아버지의 서재를 정리하다가 삼촌 찰리가 인디아에게 보낸 편지들을 발견하는데 그 편지는 보호시설에서 온것을 발견하게 되죠. 찰리는 어릴적 동생을 살해하여 보호시설로 보내졌었고, 형도 살해 후 사고로 위장해서 일부러 인디아에게 접근한 것이었습니다. 자신과 똑같은 예민한 감각을 가졌기 때문에 특별한 애정을 보인 찰리는 결국 이 모든 사실을 안 인디아에게 총을 맞아 사망하게 되고 인디아는 결국 자기 내면에 숨어있던 어두운 본성을 드러내기 시작합니다. 

 

4. 넷플릭스 추천영화 스토커 평점 

박찬욱 감독의 넷플릭스 추천영화 스토커는 개봉 당시 평단과 관객들로부터 엇갈린 반응을 받았습니다.

• Rotten Tomatoes 평점: 약 70% 신선도
• Metacritic 점수: 58점 (보통 수준)
• IMDb 평점: 6.8/10

긍정적인 평가로는 "박찬욱 감독 특유의 감각적 연출과 배우들의 훌륭한 연기"가 꼽혔습니다. 특히 미아 와시코우스카의 연기 변신과 매튜 구드의 카리스마는 많은 찬사를 받았습니다.

반면, 일부 평론가들은 이야기 전개가 다소 난해하고 느리다고 지적했습니다. 하지만 예술적 연출과 강렬한 심리 묘사는 장르 팬들에게는 매혹적인 요소로 작용했습니다.

사진출처 : 박찬욱감독과 배우들

5. 넷플릭스 추천영화 비하인드 

• 미아 와시코프스카가 열연했던 인디아 역에는 제작 당시 캐리멀리건, 크리스틴 스튜어트, 에밀리 브라우닝, 엠마 로버츠, 애슐리 그린등이 거론되었으나 성사될 뻔한 크리스틴 스튜어트는 당시 브레이킹 던과 스노우 화이트 앤 더 헌츠맨 촬영일정에 불륜 스캔들까지 더해 출연할 수 없어 거절 했다고 합니다. 
• 니콜 키드먼이 맡은 이블린 역에는 처음에 조디 포스터가 캐스팅 되었으나 불발되었고, 이 역을 거절 했던 니콜 키드먼에게 박찬욱 감독이 끈질긴 설득을 한 후에 캐스팅 되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촬영장소도 니콜 키드먼이 거주했던 지역인 내슈빌에서 촬영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 매튜 구드가 맡은 찰리역에 콜린퍼스, 제임스 프랭코, 조엘 애저튼, 마이클 패스벤더 등 쟁쟁한 남자배우들이 거론되었는데 이중에서 콜린 퍼스가 실제 캐스팅 될  뻔 했으나 무산되었습니다. 각본을 쓴 엔트워스 밀러는 시나리오를 쓸 때 매튜 구드를 찰리역으로 생각하고 썼다고 합니다. 

 

 

박찬욱 감독의 '어쩔 수가 없다' 가 최근에 개봉을 하면서 좋은 성적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박찬욱 감독의 헐리우드 첫 진출작인 스토커(Stoker)가 넷플릭스 탑10에 랭크되어있는것 같습니다. 

박찬욱 감독 특유의 어둡고 침침한 분위기와 다소 충격적인 결말로 이어가는 스토리를 좋아하신다면 영화 스토커를 보시길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