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릿 트레인 정보
감독 : 데이비드 리치(존 윅, 아토믹 블론드, 데드풀2, 분노의 질주:홉스&쇼 등)
출연 :
레이디 버그 역 - 브래드 피트(델마와 루이스, 흐르는 강물처럼, 트루 로맨스, 가을의 전설, 뱀파이어와의 인터뷰, 12몽키즈, 세븐, 슬리퍼스, 조 블랙의 사랑, 파이트 클럽, 스내치, 스파이 게임, 오션스 일레븐, 트로이, 미스터&미세스 스미스, 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 머니볼, 월드워Z, 노예12년, 카운슬러, 바빌론 등)
프린스 역 - 조이 킹(월드 인베이젼, 컨저링, 화이트 하우스 다운, 스톤윌, 인디펜던스 데이:리써전스, 위시 어폰, 키싱 부스, 슬렌더 맨 등)
텐저린 역 - 애런 테일러 존슨(일루셔니스트, 나는 조지아의 미친 고양이, 킥 애스:영웅의 탄생, 안나 카레리나, 캡틴 아메리카:윈터 솔져, 고질라, 어벤져스:에이지 오브 울트론, 아웃로 킹, 킹스맨:퍼스트 에이전트 등)
레몬 역 - 브라이언 타이리 헨리(호텔 아르테미스, 사탄의 인형, 조커, 고질라VS콩, 이터널스 등)
장로 역 - 사나다 히로유키(링, 링2, 라스트 사무라이, 선샤인, 더 울버린, 미스터 홈즈, 라이프, 어벤져스:엔드게임, 모탈 컴뱃, 아미 오브 더 데드 등)
화이트 데스역 - 마이클 섀년(8마일, 레볼루셔너리 로드, 테이크 쉘터, 맨 오브 스틸, 라스트 홈, 녹터널 애니멀스, 셰이브 오브 워터, 12솔져스, 나이브스 아웃 등)
마리아 비틀 역 - 산드라 블록(스피드, 당신이 잠든 사이에, 스피드2, 사랑이 다시 올때, 미스 에이전트, 크래쉬, 레이크 하우스, 브라인드 사이드, 프로포즈, 그래비티, 오션스8, 버드 박스, 언포기버블, 로스트 시티 등)
복수란 이름으로 행해지는 피의 잔치
스스로 운이 없다고 하는 킬러 레이디 버그.
그에게 새로 주어진 임무는 일본에서 기차에 올라 서류 가방을 가지고 내리는 것 이었습니다..
쉬운 임무라고 생각했지만 예상치 못한 일들이 계속 일어나며 열차에서 내리지 못합니다.
그 가방을 가지고 오라고 지시한 사람은 '화이트 데스'라는 일본조직의 보스를 배신하고 자신이 보스가 된 러시아인입니다.
화이트 데스는 의문의 사고로 목숨을 잃은 아내의 복수를 하기 위해 킬러들을 모두 열차로 소집해 각자에게 임무를 주게 됩니다. 그가 계획한 복수는 아내의 사고에 간접적으로 연관되어있는 자들을 모두 죽이는 것입니다.
기차 안에는 화이트 데스의 아들을 지키는 임무를 맡은 텐저린과 레몬이란 이름을 가진 킬러들과 화이트 데스의 딸 프린스스가 타고 있었고, 너무도 손쉽게 가방을 찾은 레이디 버그는 열차에서 내리려는 찰나 울프란 남자에게 공격을 당하지만 울프는 도리어 공격을 당해 목숨을 잃게 됩니다.
기무라는 자신이 아들을 밀어 옥상에서 떨어뜨려 중환자실에 있게 만든 장본인이며, 기차 몇번 좌석에 앉아있다고 하는 쪽지를 받고 이 열차에 탑승을 했습니다. 쪽지에 쓰여진 좌석엔 프린스가 있었고, 프린스는 기무라의 아들을 인질로 잡고 시키는대로 하라고 합니다.
탠저린과 레몬이 가방을 찾고 있는 사이 화이트 데스의 아들이 눈에 피를 흘리며 죽어있었고, 가방은 프린스가 찾아내어 비번까지 알게 됩니다.
탠저린과 레몬은 레이디 버그를 찾아 헤매고 결국 마주한 그들은 기차를 배경으로 결투를 벌이게 됩니다.
또한 독으로 사람들 눈에서 피를 흘리게 하는 말벌이란 여자도 레이디 버그를 공격하게 되고, 결국 독주사에 의해 사망하게 됩니다.
기무라의 아버지이자, 조직의 2인자였던 장로는 화이트 데스에게 조직도 빼앗기고, 부인도 목숨을 잃게 되어 복수하려고 기차에 탑승하게 됩니다.
등장인물이 많고 사건이 얽혀있어 영화 보는 내내 집중 해야 하지만 잔인한 장면만 감수 한다면 킬링 타임용으로 적당한 오락영화였습니다.
복수와 오해, 그리고 피가 난무하는 이 기차에서의 '복수극'은 끝날 수 있을까요?
불릿 트레인은 넷플릭스 영화를 통해 크리스마스인 12월 25일에 공개 됩니다.
불릿 트레인 총평
일본의 작가 이사코 코타로의 '마리아 비틀'을 원작으로 하고 있으며, 불릿 트레인은 일본의 신칸센을 뜻하는 말입니다.
데드풀2의 B급 감성을 기차로 옮겨놓은 영화.
등장인물이 서로서로 죽이겠다고 하는 영화.
액션이라기보다 고어물이라는 평이 많았습니다.
하지만 브래드 피트라는 브랜드때문에 볼만한 영화였습니다.